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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공격 부문에 해리 케인(토트넘), 살라(리버풀),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가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무려 23골에 관여하며 토트넘 전체 득점의 70%를 담당하고 있다. 매체는 “부상 없이 시즌 끝까지 싸워달라”는 메시지로 힘을 실어줬다.
득점 선두 살라도 포함됐다. 18경기 13골 3도움으로 리버풀 공격의 핵임을 증명하고 있다. 매체는 “최고 성능을 보여줬는지 의문 부호가 붙지만 지금도 EPL에서 가장 좋은 오른쪽 공격수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만큼 결과를 남기고 있다. 최근 세 시즌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득점을 쌓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송재우 해설위원은 "1월 초에 에이전트를 바꾼 것도 추신수에겐 큰 변화다. 추신수 본인에게 더욱 신경 써주고 집중해 줄 수 있는 적임자를 찾았는데 그 사람이 보리스였다"고 말했다. 그는 "보리스가 지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어서 2월에는 이적팀이 나올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지난해 부진했던 추신수는 명예 회복을 위해 미국에서 개인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보통 연말에 국내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해 잠시 입국하기도 했지만 이번 겨울엔 한국을 찾지도 않았다.
추신수의 선택은 미국에서 2~3년 정도 뛰며 명예회복을 한 뒤 이후 국내 행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세미엔은 1루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다. 일단 2루수로 뛸 전망이다. MLB.com은 "오클랜드에선 유격수로만 뛰었지만, 2014년 화이트삭스에서 마지막으로 뛰었던 포지션이 2루다. 토론토에서 2루수로 대부분 시간을 보낼 것이다. 케반 비지오가 잠재적으로 3루로 가거나 슈퍼유틸리티 역할을 맡을 수 있다"라고 했다.
류현진에겐 큰 도움이 될만한 영입이다. MLB.com은 "토론토는 에이스 류현진과 1순위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을 보완할 투수를 찾고 있다. 선발로테이션 보강이 우선순위다. 공격성을 지속할 수 있는 재정적 유연성은 여전하다"라고 했다.
2021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 MLB네트워크 캡처
이번 투표에서는 스캇 롤렌이 52.9%를 받았고, 오마 비스켈이 49.1% 득표했다. 수비로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 유격수로 꼽히는 비스켈이지만 지난해 불거진 가정 폭력 문제가 표를 오히려 줄였다.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게리 셰필드는 40.6%를 득표했다.
명예의 전당이 아무도 헌액자를 내지 못한 것은 2013년 이후 7년만이다. 지난해에는 데릭 지터가 만장일치에서 1표 모자란 압도적인 지지율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래리 워커와 함께 2명의 헌액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가 열리지 않아, 올해로 미뤄졌다. 2021년 신규 헌액자가 없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헌액자들만 참석한다.
# SNS에서 시작된 루카쿠와 이브라히모비치의 설전
한 때는 동료였고, 멘토와 멘티였던 두 선수는 이미 SNS에서 설전을 벌이며 화제를 모았다. 시작은 밀라노의 왕에서 비롯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밀란 복귀와 함께 왕의 귀환이라며, 자신의 밀란행을 자축했다. 그러나 이브라히모비치의 첫 밀라노 더비 맞대결에서 승리 후, 루카쿠는 자신이 밀라노의 왕이라 칭했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밀란이 승리하자,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이 밀라노의 신이라며 밀라노에 왕은 없다고 응답했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결국 두 선수 경기장에서 충돌했다.
# 선제 득점 이후 욕설에 오심에 따른 퇴장까지 운수 나빴던 즐라탄의 올 시즌 두 번째 밀란 더비
밀란 선제 득점 주인공은 이브라히모비치였다. 전반 30분 이브라히모비치는 메이테가 내준 헤더 패스를 받은 이후 절묘한 오른발 마무리로 인테르 골망을 흔들었다.
여기까진 좋았다. 그러나 전반 막판 로마뇰리와 루카쿠가 충돌한 상황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개입했다. 결국 루카쿠와 머리를 맞대며 충돌했고, '트래시 토크'를 이어갔다. 그렇게 이브라히모비치와 루카쿠 모두 주심으로부터 옐로 카드를 받았다.
후반 13분에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콜라로프가 드리블하던 과정에서 넘어졌다. 이브라히모비치가 공을 빼려는 시도는 했지만,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다. 조금은 억울할 수 도 있는 판정이었지만 불필요한 반칙이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나간 이후, 인테르는 루카쿠가 동점골을 가동했다. 그리고 종료 직전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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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미드필드 부문(19명)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베스트11에 뽑히지 못했다. 메시가 음바페에게 밀려 베스트11에 포함되지 않은 것도 충격이었다.
그러나 아직 끝난 게 아니었다. 스포츠 게임 매체 'realsport101'은 27일 "FIFA21 올해의 팀이 확정됐다. 이제 12번째 선수를 뽑아야 할 때다. 3명의 선수가 12번째 선수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며 메시, 티아고, 손흥민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한국 대표팀 주장은 토트넘에서 오랫동안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해리 케인과 치명적인 조합을 형성해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 했다"고 손흥민에 대해 설명했다.
이강인이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발렌시아를 떠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100호골 손흥민 새해 축포도 내손에 2021년도 믿고 맡길 손손손!!!
2021년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9)이 새해 첫 경기에서 토트넘 통산 100호 골을 완성하고, 도움까지 추가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43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골네트를 흔들었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253번째 공식경기에서 터트린 100번째 골이다.
지난달 17일 리버풀전 이후 4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한 손흥민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5분 오른쪽 코너킥으로 중앙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헤딩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의 1골·1도움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이 3-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공격 포인트를 2개 이상 올린 것은 지난달 7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 이후 근 1개월만이다. 올 시즌 리그에선 12골·5도움, 시즌 전체로는 15골·8도움이다.
경기 후 “자랑스러운 도전을 도운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밝힌 손흥민은 각종 무대를 넘나들며 대기록을 썼다. EPL에서 65골·38도움, FA컵에서 12골·7도움, 리그컵에서 3골·2도움을 뽑았다. 국제무대에서도 힘을 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4골·2도움, 유로파리그(예선 포함)에서 6골·6도움을 기록했다.
역대급 시즌 페이스다. 반환점을 돌기 전 자신의 한 시즌 EPL 최다골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2016~2017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 14골·8도움을 올렸다. 3골만 보태면 리그 개인 최다골 역사를 바꾼다.
공격 포인트 흐름도 좋다. 그의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는 30개다. 지난 시즌의 18골·12도움(리그 11골·11도움), 2018~2019시즌의 20골·10도움(리그 12골·7도움), 2016~2017시즌의 21골·9도움(리그 14골·8도움)이다.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경신도 충분한 페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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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내 위상도 눈부시다. 토트넘 통산 100호 골은 손흥민이 18번째다. 잉글랜드와 아일랜드 국적이 아닌 선수로는 손흥민이 최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사상 최다 득점왕 기록(6회)을 지닌 지미 그리브스가 1961년부터 1970년까지 266골(379경기 출전)로 1위이고, 보비 스미스가 208골로 2위다. 케인은 205골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토트넘TV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있어 정말 행복하다.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고, 팀을 위해 100골을 터트린 그가 어떤 선수인지 모두가 알게 됐다. 어떤 누구는 페널티킥으로 10골을 넣는데 (그렇지 않은) 손흥민은 엄청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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